최근 네 번째 암 수술을 받은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수술 후 지적능력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조지 아레아자 과학기술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차베스의 사위이기도 한 아레아자 장관은 이날 현지 국영 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차베스가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베네수엘라 국민에게 이 메시지를 전할 정도로 지적 능력이 완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1, 12일에 가장 긴장된 순간이 있었지만 하나씩 극복해냈다”고 강조했다.
이날 아레아자 장관의 발언은 차베스의 ‘미주를 위한 볼리바르 동맹(ALBA)’ 창립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화 인터뷰 도중 나왔다.
연합뉴스
차베스의 사위이기도 한 아레아자 장관은 이날 현지 국영 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차베스가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베네수엘라 국민에게 이 메시지를 전할 정도로 지적 능력이 완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1, 12일에 가장 긴장된 순간이 있었지만 하나씩 극복해냈다”고 강조했다.
이날 아레아자 장관의 발언은 차베스의 ‘미주를 위한 볼리바르 동맹(ALBA)’ 창립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화 인터뷰 도중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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