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조회 강화ㆍ공격용 총기 금지 등 4대 원칙총 5억달러 예산 투입..”지금이 절호의 기회”
오바마 대통령은 “총기에 대한 접근만큼이나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에 대한 접근도 쉽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총 5천500만달러가 투입되는 이른바 ‘프로젝트 어웨어(AWAREㆍAdvancing Wellness and Resilience in Education)’를 통해 75만명의 젊은이들에게 정신건강 긴급 구호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2천500만달러를 들여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16세 이상 25세 미만의 젊은이들을 관리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폭력성향 등이 있는 학생들의 관리와 치료를 위한 예산 2천500만달러를 의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학생 및 청년층을 위한 정신건강 전문가 5천명을 육성하고, 정신병에 적용되는 민간 건강보험 규정도 마련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