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라이스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5일(현지시간) 북한 정권의 도발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며 국제사회에 신중한 대응을 주문했다.
라이스 대사는 이날 뉴욕에서 “북한 정권이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세계가 북한 지도자의 도발에 너무 성급하게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중국과 두 차례에 걸쳐 유엔 대북제재를 논의한 라이스 대사는 또 미국은 북한을 공격할 의도가 없다며 중국이 북한 정권을 더욱 압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라이스 대사는 이날 뉴욕에서 “북한 정권이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세계가 북한 지도자의 도발에 너무 성급하게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중국과 두 차례에 걸쳐 유엔 대북제재를 논의한 라이스 대사는 또 미국은 북한을 공격할 의도가 없다며 중국이 북한 정권을 더욱 압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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