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현지시간)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 한 명이 경찰에 체포된 직후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지역 TV를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현지 신문인 보스턴글로브는 또 이날 워터타운 지역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또 다른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두 용의자 중 한 명은 2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한 관계자는 워터타운에서 발생한 총격전 등을 마라톤 테러와 연관짓기는 아직 이르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이날 MIT 북쪽에 있는 워터타운 거리에서는 총격과 폭발이 목격됐다.
연합뉴스
현지 신문인 보스턴글로브는 또 이날 워터타운 지역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또 다른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두 용의자 중 한 명은 2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한 관계자는 워터타운에서 발생한 총격전 등을 마라톤 테러와 연관짓기는 아직 이르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이날 MIT 북쪽에 있는 워터타운 거리에서는 총격과 폭발이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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