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소 원숭이.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https://img.seoul.co.kr/img/upload/2014/01/16/SSI_20140116170821.jpg)
![살인미소 원숭이.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https://img.seoul.co.kr//img/upload/2014/01/16/SSI_20140116170821.jpg)
살인미소 원숭이.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살인미소’ 원숭이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살인미소 원숭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탈리아 출신 사진작가 시몬 스바라길라(41)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 서식하는 검정짧은꼬리원숭이를 촬영했다.
![살인미소 원숭이.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https://img.seoul.co.kr/img/upload/2014/01/16/SSI_20140116170852.jpg)
![살인미소 원숭이.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https://img.seoul.co.kr//img/upload/2014/01/16/SSI_20140116170852.jpg)
살인미소 원숭이.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사진 속 원숭이는 먹을 것을 쥔 채 카메라를 향해 치아를 환히 드러내고 웃는 표정을 짓고 있다.
작가 스바라길라는 이 원숭이가 수줍음이 많아 친해지는 데까지 몇 주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실 사진 촬영보다 원숭이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 더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살인미소’ 원숭이를 본 누리꾼들은 “살인미소 원숭이, 웃는 게 꼭 사람 얼굴 같다”, “살인미소 원숭이, 뭔가 억지웃음 같다”, “살인미소 원숭이, 어딘가 어색한데 웃기다”, “살인미소 원숭이, 행복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