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고로 부상을 입은 한 남성이 7주간 발기 상태로 고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한 아일랜드 남성(22)이 산악자전거를 타다 입은 부상에 따른 비정상적인 혈류로 인해 무려 7주간 발기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전거 위에서 다리를 벌리고 올라앉다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이 남성은 사고 후 5주간 이 비정상적인 ‘불편한 상황’을 참다 결국 더블린에 있는 탈라트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검진 뒤 부상의 증세는 보이지 않았지만 발기 상태는 계속됐다.
그는 약 한달간 여러 방식을 동원해 치료를 받고 나서야 정상인 상태로 돌아왔다. 이 같은 사례가 담긴 보고서는 2건밖에 없을 정도로 희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치료를 전담한 의사는 “이 남성의 경우 성관계는 가능했겠지만 고통스러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난 브라운 방사선 전문의는 “어떤 환자라도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큰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며 “특히 젊은 남성의 경우 더욱 심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지난 14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한 아일랜드 남성(22)이 산악자전거를 타다 입은 부상에 따른 비정상적인 혈류로 인해 무려 7주간 발기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전거 위에서 다리를 벌리고 올라앉다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이 남성은 사고 후 5주간 이 비정상적인 ‘불편한 상황’을 참다 결국 더블린에 있는 탈라트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검진 뒤 부상의 증세는 보이지 않았지만 발기 상태는 계속됐다.
그는 약 한달간 여러 방식을 동원해 치료를 받고 나서야 정상인 상태로 돌아왔다. 이 같은 사례가 담긴 보고서는 2건밖에 없을 정도로 희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치료를 전담한 의사는 “이 남성의 경우 성관계는 가능했겠지만 고통스러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난 브라운 방사선 전문의는 “어떤 환자라도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큰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며 “특히 젊은 남성의 경우 더욱 심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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