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의 자사 스마트폰 갤럭시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음악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서비스를 7일(현지시간) 시작했다.

’밀크 뮤직’이라고 이름 붙은 이 서비스는 1천300만곡의 음악과 200개 장르의 방송을 광고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미국의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앱을 내려받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은 다른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밀크 뮤직과 같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는 이미 애플의 아이튠즈 라디오를 비롯해 판도라, 스포티파이 등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