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최근 잇단 칼부림 사건으로 수십 명이 사망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중국 후난(湖南)성 화이화(懷化)시 기차역에서 또다시 칼부림이 벌어져 3명이 다쳤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화이화시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 화이화 기차역 출구 앞에서 산시(陝西)성 안캉(安康)시 출신 첸(31)이 행인에게 칼을 휘둘러 어린이 2명과 노인 1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첸은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 1일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 쿤밍철도역에서 무차별 칼부림 테러로 29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다쳤으며 14일에는 후난성 창사(長沙)시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6명이 목숨을 잃었다.
연합뉴스
화이화시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 화이화 기차역 출구 앞에서 산시(陝西)성 안캉(安康)시 출신 첸(31)이 행인에게 칼을 휘둘러 어린이 2명과 노인 1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첸은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 1일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 쿤밍철도역에서 무차별 칼부림 테러로 29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다쳤으며 14일에는 후난성 창사(長沙)시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6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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