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체포된 탈북자 6명이 석방된 뒤 태국에 도착했다.
18일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6일 라오스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됐던 탈북자 6명이 풀려났고, 태국으로 입국한 뒤 이민국의 탈북자 보호시설에 머물고 있다.
이 관계자는 “태국 당국이 현지 법에 규정된 인도적 절차에 따라 이 사안을 처리하고 있다. 이들이 한국에 가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들의 한국행은 3~4주 정도 걸릴 전망이다.
이 탈북자들은 한국으로 가기 위해 중국 국경을 넘어 라오스에 도착했으며, 태국으로 이동하던 도중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18일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6일 라오스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됐던 탈북자 6명이 풀려났고, 태국으로 입국한 뒤 이민국의 탈북자 보호시설에 머물고 있다.
이 관계자는 “태국 당국이 현지 법에 규정된 인도적 절차에 따라 이 사안을 처리하고 있다. 이들이 한국에 가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들의 한국행은 3~4주 정도 걸릴 전망이다.
이 탈북자들은 한국으로 가기 위해 중국 국경을 넘어 라오스에 도착했으며, 태국으로 이동하던 도중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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