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공항에서 지난달 30일 밤(현지시간)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 두 대의 날개 끝부분이 서로 “접촉하는” 사고가 일어나 여객기 운항이 중단되고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고 이 항공사가 31일 밝혔다.
이번 사고에서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의 공보 담당 직원 앨리사 엘리아센은 “우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어제 사고의 세부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내부 조사를 진행중”이라며 운항 중단으로 항공편이 취소된 고객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가능한 한 빨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공기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사건은 가끔 있는 일이다. 최근에는 작년 11월 뉴욕의 라가디아 공항, 올해 4월 더블린 공항, 올해 6월에는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의 밥 호프 공항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 사망이나 부상 등은 없었다.
연합뉴스
이번 사고에서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의 공보 담당 직원 앨리사 엘리아센은 “우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어제 사고의 세부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내부 조사를 진행중”이라며 운항 중단으로 항공편이 취소된 고객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가능한 한 빨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공기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사건은 가끔 있는 일이다. 최근에는 작년 11월 뉴욕의 라가디아 공항, 올해 4월 더블린 공항, 올해 6월에는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의 밥 호프 공항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 사망이나 부상 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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