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근교 유명 관광지인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25일 오후 보트 사고가 발생해 한국 관광객 23명이 다쳤다.
주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께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한국인 관광객 23명이 탄 보트가 다른 배와 정면 충돌해 이들 중 1명이 중상을, 2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방콕 시내 병원 3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인들이 탄 배는 40~45명이 탈 수 있는 수상시장 관광용 선박으로, 한국인 외 다른 외국인들도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는 맞은 편에서 오던 다른 배와 충돌했으며, 마주 오던 배가 한국인들이 탄 선박 위로 올라오는 바람에 피해자들이 이 배 밑에 깔려 다쳤다.
한국 관광객들은 방콕에 있는 한국계 여행사인 A사를 통해 암파와 수상시장 관광상품을 알선받아 1일 관광을 하던 중이었다.
암파와 수상시장은 방콕 시내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외국인들과 방콕 시민들이 많이 찾는 관광 명소다.
연합뉴스
주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께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한국인 관광객 23명이 탄 보트가 다른 배와 정면 충돌해 이들 중 1명이 중상을, 2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방콕 시내 병원 3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인들이 탄 배는 40~45명이 탈 수 있는 수상시장 관광용 선박으로, 한국인 외 다른 외국인들도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는 맞은 편에서 오던 다른 배와 충돌했으며, 마주 오던 배가 한국인들이 탄 선박 위로 올라오는 바람에 피해자들이 이 배 밑에 깔려 다쳤다.
한국 관광객들은 방콕에 있는 한국계 여행사인 A사를 통해 암파와 수상시장 관광상품을 알선받아 1일 관광을 하던 중이었다.
암파와 수상시장은 방콕 시내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외국인들과 방콕 시민들이 많이 찾는 관광 명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