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4차 핵실험 나흘 만인 10일 핵미사일을 탑재한 미국 전략무기 ‘B-52’ 장거리 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에 전개되자 외신들도 긴급히 이 소식을 전했다.
이날 낮 12시 1분 연합뉴스의 긴급 보도가 나가고 3분 뒤 로이터 통신은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한 줄짜리 긴급 기사를 내보냈다.
이어 5분 뒤 북한의 핵실험 이후 미국이 군사력 과시를 위해 한반도 상공에서 B-52 폭격기가 저상 비행했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12시 10분 연합뉴스를 인용해 B-52 폭격기 배치 사실을 한 줄 속보로 보도했고, 이어 AP 통신의 오산기지 발 보도가 나왔다.
AP는 북한의 핵실험 이후 남북한이 냉전 시대의 교착 상태에 빠지자 미국이 군사력 과시에 나선 것이라며 북한이 위협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AFP 통신도 미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속보를 전하고, ‘하늘을 나는 요새’로 불리는 B-52가 오산기지에서 굉음을 내며 비행했다는 군 관계자와 목격자의 말을 전했다.
연합뉴스
이날 낮 12시 1분 연합뉴스의 긴급 보도가 나가고 3분 뒤 로이터 통신은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한 줄짜리 긴급 기사를 내보냈다.
이어 5분 뒤 북한의 핵실험 이후 미국이 군사력 과시를 위해 한반도 상공에서 B-52 폭격기가 저상 비행했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12시 10분 연합뉴스를 인용해 B-52 폭격기 배치 사실을 한 줄 속보로 보도했고, 이어 AP 통신의 오산기지 발 보도가 나왔다.
AP는 북한의 핵실험 이후 남북한이 냉전 시대의 교착 상태에 빠지자 미국이 군사력 과시에 나선 것이라며 북한이 위협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AFP 통신도 미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속보를 전하고, ‘하늘을 나는 요새’로 불리는 B-52가 오산기지에서 굉음을 내며 비행했다는 군 관계자와 목격자의 말을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