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26일 지난해 12월말 위안부 문제 합의와 관련해 양국 정부간에 이행 기한은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행 일정에 대한 질문을 받자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결정한 것이 없다”고 답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한국 정부가 만드는 위안부 재단에 대한 10억엔(약 103억원) 출연 문제나 소녀상 철거 문제에 대해서는 “양 정부가 책임을 갖고 실시(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연합뉴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행 일정에 대한 질문을 받자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결정한 것이 없다”고 답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한국 정부가 만드는 위안부 재단에 대한 10억엔(약 103억원) 출연 문제나 소녀상 철거 문제에 대해서는 “양 정부가 책임을 갖고 실시(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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