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도요타, 부품업체 사고로 日서 일주일간 가동중단

도요타, 부품업체 사고로 日서 일주일간 가동중단

입력 2016-01-31 10:45
업데이트 2016-01-31 10:4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도요타자동차가 다음달 8일부터 일주일 가량 일본내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31일 전했다.

이는 지난 8일 아이치(愛知)현 아이치제강 지타(知多)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인해 이 회사의 특수강을 이용한 부품 생산이 차질을 빚은 가능성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도요타자동차의 일본내 전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 신차 납기 지연이나 다른 부품 협력업체의 생산활동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요타자동차는 아이치제강 폭발 사고 때문에 이미 다음달 1~5일 연장근무와 주말인 6일 휴무를 이미 결정했다.

도요타자동차의 일본내 공장에서는 하루 1만3천~1만4천대 정도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