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화학무기 관리·운영 책임자를 지난달 생포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지난달 이라크에서 이뤄진 작전을 통해 ‘아부 다우드’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술레이만 다우드 알바카르를 체포했으며, 이를 통해 IS의 핵심 지도부 중 한 명을 전장에서 축출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알바카르가 이라크 정부로 인계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별도로, 피터 쿡 국방부 대변인은 미군과 국제연합군이 알바카르에게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IS의 화학무기 관련 시설 여러 곳에 동시다발로 공습을 가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지난달 이라크에서 이뤄진 작전을 통해 ‘아부 다우드’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술레이만 다우드 알바카르를 체포했으며, 이를 통해 IS의 핵심 지도부 중 한 명을 전장에서 축출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알바카르가 이라크 정부로 인계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별도로, 피터 쿡 국방부 대변인은 미군과 국제연합군이 알바카르에게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IS의 화학무기 관련 시설 여러 곳에 동시다발로 공습을 가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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