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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 벨기에 브뤼셀 공항 테러 희생자 추모 동참

메시·호날두, 벨기에 브뤼셀 공항 테러 희생자 추모 동참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3-23 14:31
업데이트 2016-03-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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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증권거래소 앞에서 시민들이 촛불과 꽃다발로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증권거래소 앞에서 시민들이 촛불과 꽃다발로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SNS에서 22일 벨기에 브뤼쉘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적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도 SNS를 통해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메시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벨기에 국기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현재까지 5000명 이상이 공유했고 댓글도 1만개 넘게 달린 상태다. 호날두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모양으로 벨기에 국기를 형상화한 그림을 걸었다.

한편 22일 벨기에 브뤼셀의 국제공항과 지하철역에서 동시다발로 펼쳐진 폭탄테러 사망자는 34명으로 집계됐다. 수사당국은 이번 브뤼셀 테러를 ‘IS의 보복공격’으로 보고 파리 테러의 잔당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들의 추적에 나섰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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