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힐러리 여러차례 낙태…첼시 가진 것은 정치적 성장 위해”

“힐러리 여러차례 낙태…첼시 가진 것은 정치적 성장 위해”

입력 2016-03-31 09:32
업데이트 2016-03-31 09:3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빌 클린턴 前대통령 옛 애인 자처 여성 웹사이트 인터뷰서 주장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여러 차례 낙태를 했으며 딸 첼시를 가진 것은 정치적 고려 때문이라는 주장이 30일(현지시간) 나왔다.

이미지 확대
”힐러리 여러차례 낙태…첼시 가진 것은 정치적 성장 위해”
”힐러리 여러차례 낙태…첼시 가진 것은 정치적 성장 위해”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여러 차례 낙태를 했으며 딸 첼시를 가진 것은 정치적 고려 때문이라는 주장이 30일(현지시간) 나왔다. 1983년 석 달간 그의 ’정부’ 노릇을 했다고 주장하는 샐리 밀러라는 여성이 이날 온라인 사이트인 ’더 아메리칸 미러’와의 인터뷰 모습.
연합뉴스
힐러리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아칸소 주지사 시절이던 1983년 석 달간 그의 ‘정부’ 노릇을 했다고 주장하는 샐리 밀러라는 여성은 이날 온라인 사이트인 ‘더 아메리칸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녀는 “힐러리가 첼시를 임신하기 전 여러 차례 낙태를 했다”며 “하지만 부부가 정치권에서 성장하고자 한다면 아이를 가져야 하며 그래야 힐러리의 인간적 면모가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남편 빌이 힐러리를 설득했다”고 주장했다.

밀러는 이 이야기를 클린턴 전 대통령한테서 직접 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힐러리는 빌이 없었더라면 결코 워싱턴 D.C.로 갈 수 없었을 것”이라며 “힐러리는 글로리아 스타이넘과 같은 페미니스트이다. 그런 이들은 자신 외에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폭스뉴스는 ‘미스 아칸소’ 출신으로 알려진 그녀의 인터뷰 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려 놓았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