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日방위성 “北미사일 3발 또 日 EEZ 낙하…홋카이도 서쪽 해상”

日방위성 “北미사일 3발 또 日 EEZ 낙하…홋카이도 서쪽 해상”

입력 2016-09-05 15:56
업데이트 2016-09-05 16:1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홋카이도 오쿠시리토 서쪽 200~250㎞ 해상에 떨어진 듯”

일본 방위성은 5일 북한이 이날 오후 동해상으로 발사한 3발의 탄도미사일이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방위성은 “3발의 미사일 모두가 약 1천㎞를 날아 홋카이도(北海道) 오쿠시리토(奧尻島) 서쪽 200~250㎞ 해역 일본의 EEZ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의 EEZ에 낙하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앞서 북한이 지난달 3일 발사한 노동미사일은 1천㎞를 비행해 일본 아키타(秋田)현 오가(男鹿)반도 서쪽 250㎞ 지점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했다.

이어 지난달 23일 북한이 동해상에서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은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에 떨어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