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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폭발 관련자 얼굴 공개…외국연계 테러 가능성 제기

뉴욕 맨해튼 폭발 관련자 얼굴 공개…외국연계 테러 가능성 제기

입력 2016-09-19 21:20
업데이트 2016-09-1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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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아프간 출신 귀화 미국인 라하미 추적중

지난 주말 뉴욕 맨해튼 첼시 지역에서 발생한 폭발사건 관련자의 이름과 얼굴이 공개됐다.

뉴욕 맨해튼 폭발 관련자 얼굴 공개…외국연계 테러 가능성 제기 연합뉴스
뉴욕 맨해튼 폭발 관련자 얼굴 공개…외국연계 테러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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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은 19일(현지시간) 오전 트위터를 통해 아흐마드 칸 라하미(28)를 이 사건과 관련해 찾고 있다고 밝혔다. 라하미는 아프가니스탄 출신으로 귀화한 미국인이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그가 무장했을 수 있으며 위험하다고 말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 사건이 외국과 연계됐을 수 있다”며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첼시 지역 도로변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최소 29명이 다쳤다.

뉴욕 경찰 당국은 맨해튼 첼시 폭발사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뉴저지주 시사이드파크 마라톤 행사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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