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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뮬란’도 영화로 부활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뮬란’도 영화로 부활

입력 2016-10-05 08:58
업데이트 2016-10-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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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개봉 예정…‘3D-영화’로 제작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뮬란’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뮬란’
전 세계적으로 3억 달러(약 3천330억 원) 이상을 벌어들였던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뮬란’이 2018년 11월 2일 개봉한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4일(현지시간) “클래식 장편 애니메이션 ‘뮬란’의 실사영화 리메이크 작업에 착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영화는 3-D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일간지 US 투데이가 보도했다.

1998년 개봉된 애니메이션 ‘뮬란’은 파 씨 가문의 외동딸 뮬란이 연로한 아버지를 대신해 징집 명령에 응하면서 강한 여전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각본은 릭 자파와 어맨다 실버가 맡는다. 두 사람은 ‘쥬라기 월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각본을 담당했으며, ‘아바타’ 속편에도 참여한다.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실사화는 ‘말레피센트’(2014년), ‘신데렐라’(2015년), ‘정글북’(2016)의 잇단 성공에 힘입은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실제로 디즈니는 내년 엠마 왓슨 주연의 ‘미녀와 야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는 또 지난주 ‘라이언 킹’을 실사영화로 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감독으로 ‘정글북’을 연출했던 존 파브로를 기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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