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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일부 지역 서머타임 시행…내년 2월 중순까지

브라질 일부 지역 서머타임 시행…내년 2월 중순까지

입력 2016-10-16 12:15
업데이트 2016-10-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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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일부 지역에서 16일부터 서머타임이 시작됐다.

서머타임 시행으로 16일 0시는 새벽 1시가 됐다. 서머타임은 내년 2월 19일까지 계속된다.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지역은 전국 27개 주(행정수도 브라질리아 포함) 가운데 브라질리아, 히우 그란지 두 술, 산타 카타리나, 파라나,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피리투 산투, 미나스 제라이스, 고이아스, 마투 그로수, 마투 그로수 두 술 주 등이다.

브라질은 여름철 전력 사용량을 줄이려고 2008년부터 대통령령에 따라 해마다 10월 세 번째 일요일 0시부터 카니발 축제가 낀 이듬해 2월 세 번째 일요일 0시까지 서머타임을 시행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서머타임이 처음 도입된 것은 1931년이며, 1967년까지 비정기적으로 11차례 적용되다가 1985년부터는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서머타임으로 한국과의 시차는 12시간에서 11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 한국이 브라질보다 11시간 빠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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