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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 일본인”…민박집 찾은 한국인 여성 성폭행

“인면수심 일본인”…민박집 찾은 한국인 여성 성폭행

입력 2017-07-17 10:13
업데이트 2017-07-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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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운영하는 민박집을 찾은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일본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후쿠오카(福岡)현 주오(中央)경찰서는 16일 민박시설로 운영하는 후쿠오카시 원룸 아파트를 찾은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30대 일본인 남성을 체포했다고 교도통신이 17일 전했다.

이 남성은 16일 오전 6시 30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민박집에서 이용객인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하고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 남성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동기 및 경위, 민박집 운영 실태, 허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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