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번 주 내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는 미국 언론들의 보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26일 긴장감을 가지고 만전의 태세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격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대해 “사안의 성질상 코멘트할 수 없다”면서 “평소 국민의 생명,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도의 경계감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어떠한 사태에 대해서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긴장감을 느끼고 정보수집과 경계감시를 하고 있다”며 “만전의 태세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떠한 경우라도 한국, 미국과 연대하면서 (북한의) 도발 행위 자제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준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CNN은 전날 북한이 이번 주 내로 미사일시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바 있다. AFP통신도 미국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북한이 한국전쟁 휴전협정 체결 64주년인 오는 27일 미사일을 발사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취재보조 : 이와이 리나 통신원)
연합뉴스
일본 정부 대변인격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대해 “사안의 성질상 코멘트할 수 없다”면서 “평소 국민의 생명,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도의 경계감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어떠한 사태에 대해서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긴장감을 느끼고 정보수집과 경계감시를 하고 있다”며 “만전의 태세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떠한 경우라도 한국, 미국과 연대하면서 (북한의) 도발 행위 자제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준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CNN은 전날 북한이 이번 주 내로 미사일시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바 있다. AFP통신도 미국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북한이 한국전쟁 휴전협정 체결 64주년인 오는 27일 미사일을 발사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취재보조 : 이와이 리나 통신원)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