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에 찬성표를 행사한 중국과 러시아에 감사를 표했다고 AFP통신이 6일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날 안보리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대북제재 결의안 2371호’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결의안 (채택)을 위한 길을 터준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이날 안보리에선 15개 이사국 대사들의 만장일치로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이 채택됐다.
새 결의안은 북한의 주력 수출품인 석탄을 비롯해 철, 철광석 등 주요 광물과 수산물의 수출을 전면 금지해 북한의 자금줄을 더욱 틀어쥐는 것이 골자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대통령은 동맹 및 협력국가들과 공조해 북한에 대해 외교·경제적 압력을 강화함으로써 위협적이고 불안하게 하는 행동을 중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백악관은 이날 안보리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대북제재 결의안 2371호’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결의안 (채택)을 위한 길을 터준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이날 안보리에선 15개 이사국 대사들의 만장일치로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이 채택됐다.
새 결의안은 북한의 주력 수출품인 석탄을 비롯해 철, 철광석 등 주요 광물과 수산물의 수출을 전면 금지해 북한의 자금줄을 더욱 틀어쥐는 것이 골자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대통령은 동맹 및 협력국가들과 공조해 북한에 대해 외교·경제적 압력을 강화함으로써 위협적이고 불안하게 하는 행동을 중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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