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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유엔 결의 위반”

볼턴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유엔 결의 위반”

신진호 기자
입력 2019-05-25 10:57
업데이트 2019-05-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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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 연헙뉴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이달 초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말했다.

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 중인 볼턴 보좌관은 이날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북한 문제를 비롯해 외교 정책에 있어 미국 내 대표적인 강경론자(매파)다.

볼턴 보좌관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기존 방침을 바꿔 조건을 달지 않고 북일정상회담을 추진 중인 것에 대해 “북한의 핵·미사일 포기와 납치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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