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히토 일본 상왕, 거처에서 쓰러져 한때 의식 잃어”

“아키히토 일본 상왕, 거처에서 쓰러져 한때 의식 잃어”

신성은 기자
입력 2020-01-30 14:20
수정 2020-01-30 14: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도통신 보도…“회복해 오늘은 보통 때처럼 아침식사”

이미지 확대
아키히토 일본 상왕 AFP 연합뉴스
아키히토 일본 상왕
AFP 연합뉴스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부친인 아키히토(明仁) 상왕(86)이 29일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고쿄(皇居)에 있는 거처에서 쓰러져 한때 의식을 잃었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일본 왕실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인 궁내청은 이날 이같이 발표하면서 궁내청 병원에서 검사와 진찰을 한 결과,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키히토 상왕은 회복해 이날 아침에는 보통 때처럼 아침 식사를 했다면서 계속 주의 깊게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궁내청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