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바이든 “목표로 하는 한반도 비핵화 다가가기로”

[속보] 바이든 “목표로 하는 한반도 비핵화 다가가기로”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5-22 07:20
업데이트 2021-05-22 07:2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한미정상 공동기자회견
한미정상 공동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5.22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긴장을 완화하며 우리 모두 목표로 하는 한반도 비핵화에 다가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한 직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과 현재의 상황 인식, 북한을 외교적으로 참여시키는 방안 등을 얘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을 항상 대북 전략·접근에 있어 긴밀히 참여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계인 성 김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을 대북특별대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공동취재단·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