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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95세 영국 여왕 코로나 확진…부스터샷 접종

[속보] 95세 영국 여왕 코로나 확진…부스터샷 접종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2-02-20 21:33
업데이트 2022-02-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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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AP 연합뉴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AP 연합뉴스
95세 고령의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국 왕실은 20일(현지시간) 여왕이 코로나19로 가벼운 감기 같은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이번 주에 윈저성에서 가벼운 업무를 계속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왕실은 여왕이 치료를 계속 받고 모든 적절한 지침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여왕은 지난해 10월 부스터샷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BBC와 스카이뉴스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여왕은 이달 초 코로나19에 재감염된 찰스 왕세자와 접촉했다.

73세인 찰스 왕세자는 10일 정기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를 했고, 현재는 활동을 재개한 상태다. 여왕과는 확진 이틀 전 윈저성에서 대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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