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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 英 앤드루 왕자 ‘이것’ 걸렸다

‘성폭행 의혹’ 英 앤드루 왕자 ‘이것’ 걸렸다

입력 2022-06-03 06:37
업데이트 2022-06-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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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여왕 행사 불참

앤드루 왕자
앤드루 왕자 AP 연합뉴스
영국 앤드루 왕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2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버킹엄궁은 앤드루 왕자가 정기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서 3일 세인트폴 성당 감사예배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여왕의 차남인 앤드루 왕자는 최근 여왕을 만난 적이 있지만 양성판정을 받은 뒤에는 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으로 인해 올해 1월 ‘전하’(His royal highness) 호칭까지 박탈됐으며,이날 여왕과 찰스 왕세자 등이 참석한 버킹엄궁 발코니 인사에도 나오지 못했다.

다만 왕실을 떠난 해리 왕자 부부와 마찬가지로 감사예배에는 참석할 예정이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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