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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알타데나에서 자동차 수리점을 운영하는 조셉 차하예드가 1등짜리 파워볼 복권 판매에 따른 100만 달러(약 13억 7000만원) 인센티브를 전달받았다. 202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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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알타데나에서 자동차 수리점을 운영하는 조셉 차하예드가 1등짜리 파워볼 복권 판매에 따른 100만 달러(약 13억 7000만원) 인센티브를 전달받았다. 202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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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알타데나에서 자동차 수리점을 운영하는 조셉 차하예드(75)는 8일 복권협회로부터 100만 달러(약 13억 7000만원)짜리 수표를 전달받았다.
거액을 손에 쥐게 된 차하예드는 “내게는 11명의 손자가 있다”며 “인센티브로 받은 돈은 그들과 나누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취재진에게는 “우리 가게에서 복권 사는 것을 추천한다. 언젠가 당신도 우승자가 될 것을 보장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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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알타데나에서 자동차 수리점을 운영하는 조셉 차하예드가 1등짜리 파워볼 복권 판매에 따른 100만 달러(약 13억 7000만원) 인센티브를 전달받았다. 202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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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알타데나에서 자동차 수리점을 운영하는 조셉 차하예드가 1등짜리 파워볼 복권 판매에 따른 100만 달러(약 13억 7000만원) 인센티브를 전달받았다. 202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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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하예드는 “지금껏 일주일 내내 일하며 아이들을 키우고 대학까지 졸업시켰다. 집도 샀다”며 “열심히 일한 보람이 있다”고 기뻐했다. 하지만 그는 “매일 아침 6시 가게 문을 열고 평소처럼 복권을 팔겠다”며 특유의 성실함을 드러냈다.
앞서 캘리포니아주 복권협회는 당첨금 20억 4000만 달러(약 2조 8193억원)의 파워볼 당첨 티켓 한 장이 캘리포니아주 앨타데나에서 팔렸다고 밝혔다. 다만 당첨자가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다.
차하예드는 “나도 당첨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다”며 “우리 동네 주민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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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알타데나에서 자동차 수리점을 운영하는 조셉 차하예드가 1등짜리 파워볼 복권 판매에 따른 100만 달러(약 13억 7000만원) 인센티브를 전달받았다. 202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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