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전 환경상은 후쿠시마 미나미소마시 해안에서 열린 어린이 서핑 교실에 방문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안전성을 어필했다. 고이즈미 전 장관이 후쿠시마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모습.
FNN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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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F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이날 후쿠시마 미나미소마시 해안에서 열린 어린이 서핑 교실에 방문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을 과시했다.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전 환경상은 후쿠시마 미나미소마시 해안에서 열린 어린이 서핑 교실에 방문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안전성을 어필했다. 고이즈미 전 장관이 후쿠시마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모습.
FNN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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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전 환경상은 후쿠시마 미나미소마시 해안에서 열린 어린이 섶이 교실에 방문해 서핑을 즐긴 뒤 후쿠시마 바다에서 잡힌 생선회를 먹었다.
FNN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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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2019년 유엔 기후변화정상회의에서 “기후변화와 같은 큰 문제를 다룰 땐 즐겁고(fun), 쿨하고(cool), 섹시해야(sexy) 한다”고 발언해 한국에서 ‘펀쿨섹좌’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지난달 30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일본 정부 관리들과 함께 후쿠시마산 수산물과 농산물 등을 먹었다.
기시다 총리 페이스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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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는 도쿄 총리 관저에서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오구라 마사노부 저출생담당상 등 일본 정부 관리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광어와 문어회, 후쿠시마산 농산물 등이었다.
일본 정부는 이들의 점심 식사 장면을 엑스(X·옛 트위터)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기시다 총리는 “산리쿠조반(三陸常磐·후쿠시마를 포함한 일본 동북지방)의 것을 먹어서 응원!”이라며 “산리쿠조반의 해산물은 매력 넘치는 것뿐이다. 우리도 맛있게 먹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일본 정부 관리들과 함께 후쿠시마산 수산물과 농산물 등을 먹었다.
기시다 총리 페이스북 영상 캡처
기시다 총리 페이스북 영상 캡처
한편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각국의 이해를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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