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사망 50주년을 수개월 앞두고 당시 그를 수행 중이던 비밀요원 중 한 명이 그에게 총을 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30일 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의 경찰 출신 작가 콜린 맥라렌은 최근 발표한 ‘JFK:연기나는 총’(JFK: The Smoking Gun)이란 저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맥라렌은 1963년 11월22일 발생한 케네디 암살 사건의 모든 증거물을 4년 동안 철저히 뒤지고 분석한 끝에 이 책을 냈으며 특히 케네디가 맞았던 탄환 중 한 발은 그의 바로 뒤차에 타고 있던 비밀요원 조지 히키(사망)가 쏜 것이란 내용이 담겼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맥라렌의 저서는 2시간짜리 다큐드라마로 만들어져 오는 11월 미국, 호주, 캐나다 등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미국에서 이 다큐드라마를 방영할 릴즈채널(ReelzChannel)은 2011년에도 케네디 암살 사건을 다룬 드라마를 방영한 적이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연합뉴스
30일 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의 경찰 출신 작가 콜린 맥라렌은 최근 발표한 ‘JFK:연기나는 총’(JFK: The Smoking Gun)이란 저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맥라렌은 1963년 11월22일 발생한 케네디 암살 사건의 모든 증거물을 4년 동안 철저히 뒤지고 분석한 끝에 이 책을 냈으며 특히 케네디가 맞았던 탄환 중 한 발은 그의 바로 뒤차에 타고 있던 비밀요원 조지 히키(사망)가 쏜 것이란 내용이 담겼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맥라렌의 저서는 2시간짜리 다큐드라마로 만들어져 오는 11월 미국, 호주, 캐나다 등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미국에서 이 다큐드라마를 방영할 릴즈채널(ReelzChannel)은 2011년에도 케네디 암살 사건을 다룬 드라마를 방영한 적이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