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패션잡지가 한인 여성을 애틀랜타 최고의 패션 블로거로 선정했다.
패션잡지인 ‘제저벨’(Jezebel)은 4월호에서 미국 남부 최대 도시인 애틀랜타의 식당, 명소 등 이 도시의 최고를 소개하면서 한인인 크리스티나 오(39)씨를 가장 유명한 패션 블로거라고 설명했다.
제저벨은 오 씨가 자신의 웹사이트(http://christinasstyle.com)에서 버버리, 피프스 애비뉴 등 유명 패션 브랜드와 공동 작업을 통해 애틀랜타 스타일을 강조하는 패션계 명사로 자리매김했다고 평했다.
13년 전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 후 세 아들의 엄마로 사는 오 씨는 지난해 패션, 뷰티에 관한 글을 올리는 웹사이트를 개설한 이후 현지 패션잡지인 ‘애틀랜탄’의 ‘가장 아름다운 애틀랜타 50인’에 뽑히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 전국적 조명을 받게 된 오씨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의 초청을 받아 인터넷 블로거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1월에 이어 5월에 두 번째로 뉴욕에서 열리는 크리스챤 디올 패션쇼에 참석한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그는 서울대 BK 사업단에서 근무했으며 패션과 방송 감각을 살려 TV 광고 모델과 아나운서로도 활동했다.
그는 “내년 초 내 이름을 내건 패션 매장을 열어 유명 기업으로 키워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
패션잡지인 ‘제저벨’(Jezebel)은 4월호에서 미국 남부 최대 도시인 애틀랜타의 식당, 명소 등 이 도시의 최고를 소개하면서 한인인 크리스티나 오(39)씨를 가장 유명한 패션 블로거라고 설명했다.
제저벨은 오 씨가 자신의 웹사이트(http://christinasstyle.com)에서 버버리, 피프스 애비뉴 등 유명 패션 브랜드와 공동 작업을 통해 애틀랜타 스타일을 강조하는 패션계 명사로 자리매김했다고 평했다.
13년 전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 후 세 아들의 엄마로 사는 오 씨는 지난해 패션, 뷰티에 관한 글을 올리는 웹사이트를 개설한 이후 현지 패션잡지인 ‘애틀랜탄’의 ‘가장 아름다운 애틀랜타 50인’에 뽑히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 전국적 조명을 받게 된 오씨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의 초청을 받아 인터넷 블로거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1월에 이어 5월에 두 번째로 뉴욕에서 열리는 크리스챤 디올 패션쇼에 참석한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그는 서울대 BK 사업단에서 근무했으며 패션과 방송 감각을 살려 TV 광고 모델과 아나운서로도 활동했다.
그는 “내년 초 내 이름을 내건 패션 매장을 열어 유명 기업으로 키워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