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은 유럽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서양을 건너 북미 대륙에서도 난민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3일(현지시간) 멕시코의 북부 국경도시 티후아나 이민사무소 앞에서는 미국으로 망명을 신청하려는 아이티와 아프리카 출신 난민들이 빽빽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멕시코는 이들의 미국행을 수용하지만 미국은 이들 대다수를 본국으로 송환하고 있다. 티후아나 AFP 연합뉴스
난민은 유럽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서양을 건너 북미 대륙에서도 난민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3일(현지시간) 멕시코의 북부 국경도시 티후아나 이민사무소 앞에서는 미국으로 망명을 신청하려는 아이티와 아프리카 출신 난민들이 빽빽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멕시코는 이들의 미국행을 수용하지만 미국은 이들 대다수를 본국으로 송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