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 논란이 된 부모·자녀 격리 문제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손질한 공화당의 이민개혁법안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힌 가운데 민주당 소속 후안 바르가스(오른쪽) 하원의원 등이 ‘가족은 함께 있어야 한다’고 적힌 종이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워싱턴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 논란이 된 부모·자녀 격리 문제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손질한 공화당의 이민개혁법안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힌 가운데 민주당 소속 후안 바르가스(오른쪽) 하원의원 등이 ‘가족은 함께 있어야 한다’고 적힌 종이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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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함께 있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 논란이 된 부모·자녀 격리 문제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손질한 공화당의 이민개혁법안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날 샌프란시스코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건물 앞에서 열린 이민정책 반대 시위에 가족과 함께 참가한 한 여자 어린이가 “만약 그들이 내게서 엄마를 뺏어간다면 나는 정말 슬플 것 같아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샌프란시스코 AFP 연합뉴스
이날 샌프란시스코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건물 앞에서 열린 이민정책 반대 시위에 가족과 함께 참가한 한 여자 어린이가 “만약 그들이 내게서 엄마를 뺏어간다면 나는 정말 슬플 것 같아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워싱턴·샌프란시스코 AP·AFP 연합뉴스
2018-06-2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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