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 2기’ 선택한 미얀마 민심 미얀마 총선이 치러진 8일(현지시간)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지지자들이 수도 양곤의 당사 앞에서 승리를 확신하며 환호하고 있다. NLD 대변인은 9일 선거 의석 476석 중 재집권을 위해 필요한 322석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은 2015년 NLD가 군부 집권을 끝내고 문민 정부를 출범시킨 이후 치러지는 첫 전국 규모 선거다. 양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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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2기’ 선택한 미얀마 민심
미얀마 총선이 치러진 8일(현지시간)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지지자들이 수도 양곤의 당사 앞에서 승리를 확신하며 환호하고 있다. NLD 대변인은 9일 선거 의석 476석 중 재집권을 위해 필요한 322석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은 2015년 NLD가 군부 집권을 끝내고 문민 정부를 출범시킨 이후 치러지는 첫 전국 규모 선거다. 양곤 EPA 연합뉴스
미얀마 총선이 치러진 8일(현지시간)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지지자들이 수도 양곤의 당사 앞에서 승리를 확신하며 환호하고 있다. NLD 대변인은 9일 선거 의석 476석 중 재집권을 위해 필요한 322석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은 2015년 NLD가 군부 집권을 끝내고 문민 정부를 출범시킨 이후 치러지는 첫 전국 규모 선거다.
양곤 EPA 연합뉴스
2020-11-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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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