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북 원유 수출이 7월째 공식통계에 잡히지 않고 있다.
22일 한국무역협회 중국무역통계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 7월 북한에 수출한 원유(분류코드 HS 2709)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대북 원유 수출은 공식통계상 올해 1월부터 7개월 연속 제로(0)를 기록했다. 매년 중국의 대북 수출품 규모에서 1위를 차지했던 원유가 장기간 빠진 것은 이례적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2일 한국무역협회 중국무역통계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 7월 북한에 수출한 원유(분류코드 HS 2709)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대북 원유 수출은 공식통계상 올해 1월부터 7개월 연속 제로(0)를 기록했다. 매년 중국의 대북 수출품 규모에서 1위를 차지했던 원유가 장기간 빠진 것은 이례적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14-08-23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