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여자친구 문화기관 심사위원서 탈락

프랑스 대통령 여자친구 문화기관 심사위원서 탈락

입력 2014-01-16 00:00
업데이트 2014-01-16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영국 데일리메일 올랑드 대통령 여자친구 임신설 보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사귀는 것으로 알려진 여배우 쥘리 가예가 프랑스 재외 문화기관 심사위원 선정에서 탈락했다.

오렐리 필리페티 프랑스 문화장관은 15일(현지시간) 자국의 재외 문화기관인 ‘빌라 메디치’ 심사위원으로 추천된 가예의 임명을 거부했다고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가 보도했다.

문화부는 장관이 가예의 임명을 거부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

’빌라 메디치’ 심사위원은 이 기관 장학금 수령자를 뽑는 자리로 가예는 지난달 이 기관 소장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연예주간지는 올랑드 대통령과 가예가 지난해 6월부터 몰래 만나 오고 있다고 지난주 폭로했다.

올랑드 대통령과 가예 모두 이 보도가 사실인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트위터와 올랑드 측근을 인용해서 가예가 임신 4개월인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올랑드 대통령의 동거녀인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는 대통령의 외도설이 보도된 지난 10일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나서 아직 퇴원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