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남부 크림반도로 대규모 병력을 이동시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가 2일 모든 예비군 소집 명령을 내리고 전군에 가능한 한 서둘러 전투 태세를 갖추라고 했다.
안드리 파루비 우크라이나 국가안전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국방부에 이같이 지시하고, 외무부에도 우크라이나 안보를 위해 미국과 영국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명령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안드리 파루비 우크라이나 국가안전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국방부에 이같이 지시하고, 외무부에도 우크라이나 안보를 위해 미국과 영국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명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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