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술집 영업 재개한 영국 근황

3개월 만에 술집 영업 재개한 영국 근황

김태이 기자
입력 2020-07-06 11:10
수정 2020-07-0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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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호지구에서 사람들이 술 마시고 즐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말 문을 닫았던 영국의 펍과 카페, 레스토랑 등은 이날부터 일제히 영업을 재개했다. EPA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호지구에서 사람들이 술 마시고 즐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말 문을 닫았던 영국의 펍과 카페, 레스토랑 등은 이날부터 일제히 영업을 재개했다.
EPA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호지구에서 사람들이 술 마시고 즐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말 문을 닫았던 영국의 펍과 카페, 레스토랑 등은 이날부터 일제히 영업을 재개했다. EPA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호지구에서 사람들이 술 마시고 즐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말 문을 닫았던 영국의 펍과 카페, 레스토랑 등은 이날부터 일제히 영업을 재개했다.
EPA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호지구에서 사람들이 술 마시며 즐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말 문을 닫았던 영국의 펍과 카페, 레스토랑 등은 이날부터 일제히 영업을 재개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호지구에서 사람들이 술 마시며 즐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말 문을 닫았던 영국의 펍과 카페, 레스토랑 등은 이날부터 일제히 영업을 재개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영국에서 4일(현지시간) 3개월 만에 펍(술집)이 영업을 재개했지만 우려했던 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이 거의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마스크 쓴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었다.

펍 영업이 재개되면서 런던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소호 거리가 이른 시간부터 인파로 북적였다.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호지구에서 사람들이 술 마시며 즐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말 문을 닫았던 영국의 펍과 카페, 레스토랑 등은 이날부터 일제히 영업을 재개했다. AF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호지구에서 사람들이 술 마시며 즐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말 문을 닫았던 영국의 펍과 카페, 레스토랑 등은 이날부터 일제히 영업을 재개했다.
AF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호지구에서 사람들이 술 마시며 즐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말 문을 닫았던 영국의 펍과 카페, 레스토랑 등은 이날부터 일제히 영업을 재개했다. EPA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호지구에서 사람들이 술 마시며 즐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말 문을 닫았던 영국의 펍과 카페, 레스토랑 등은 이날부터 일제히 영업을 재개했다.
EPA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호지구에서 사람들이 술 마시며 즐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말 문을 닫았던 영국의 펍과 카페, 레스토랑 등은 이날부터 일제히 영업을 재개했다. AF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호지구에서 사람들이 술 마시며 즐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말 문을 닫았던 영국의 펍과 카페, 레스토랑 등은 이날부터 일제히 영업을 재개했다.
AF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호지구에서 유흥객들로 넘쳐나는 거리를 경찰관이 내려다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말 문을 닫았던 영국의 펍과 카페, 레스토랑 등은 이날부터 일제히 영업을 재개했다. AF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호지구에서 유흥객들로 넘쳐나는 거리를 경찰관이 내려다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말 문을 닫았던 영국의 펍과 카페, 레스토랑 등은 이날부터 일제히 영업을 재개했다.
AFP 연합뉴스
낮부터 사람들이 모여들어 저녁 무렵엔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이들이 거리에 넘쳐났다.

한 시민은 “아무도 마스크를 쓰거나 거리를 두지 않았다. 솔직히 그렇게 많은 사람이 거리에 모인 상태에서 거리두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음주로 인한 범죄 발생을 우려해 경찰력과 병원 응급실이 증강됐으나, 많은 사고는 벌어지진 않았다고 지역 경찰은 전했다.

6일 9시 기준 영국 코로나19 확진자수는 28만 5416명이며, 사망자는 4만 4220명이다.

김태이 컨텐츠 에디터 tom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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