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집권 자민당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3일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에 대한 항의문을 발표했다.
10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은 반 총장의 행사 참석이 “중립성을 현저하게 결여한 것으로 유감”이라는 내용의 항의문을 전날 내놓았다.
또 당일 행사의 핵심이 열병식이라서 “중국의 군비확장 노선을 긍정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사무총장으로서의 적격성에 중대한 의문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10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은 반 총장의 행사 참석이 “중립성을 현저하게 결여한 것으로 유감”이라는 내용의 항의문을 전날 내놓았다.
또 당일 행사의 핵심이 열병식이라서 “중국의 군비확장 노선을 긍정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사무총장으로서의 적격성에 중대한 의문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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