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모 5.3 지진 발생.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지바현 동북부 북위 35.9도, 동경 140.6도 지점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번 지진은 지하 약 40㎞ 깊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지진으로 지바현 일대와 이바라키(茨城)현 남부 등지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느껴졌다.
일본 기상청은 도쿄와 간토(關東), 도호쿠(東北) 지방의 나가노(長野), 시즈오카(靜岡), 니가타(新潟)현 등에서도 진도 1~3의 흔들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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