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라크 등과 함께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경제수도’로 불리는 모술 지역에 대한 탈환 작전을 시작한 다음날인 17일(현지시간) 탈환 작전의 여파로 이라크 니네베시 곳곳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모술 탈환이 본격화되면 그간 고립돼 있던 주민 100만명가량이 탈출을 시도해 수천명의 사망자와 수십만명의 난민이 생겨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니네베 AFP 연합뉴스
미국이 이라크 등과 함께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경제수도’로 불리는 모술 지역에 대한 탈환 작전을 시작한 다음날인 17일(현지시간) 탈환 작전의 여파로 이라크 니네베시 곳곳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모술 탈환이 본격화되면 그간 고립돼 있던 주민 100만명가량이 탈출을 시도해 수천명의 사망자와 수십만명의 난민이 생겨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