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한 동물원에서 여성 사육사가 호랑이에 물려 숨졌다.
20일 뉴질랜드에 따르면 오클랜드에서 남쪽으로 120km쯤 떨어진 해밀턴에 있는 동물원에서 이날 오전 여성 사육사가 수마트라 호랑이의 공격을 받고 숨졌다.
긴급구조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께 신고를 받고 응급차가 현장으로 출동했다며 그러나 호랑이 공격을 받은 여성 사육사는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동물원 측은 이날 사고가 발생한 직후 관람객들을 모두 돌려보내고 동물원을 잠정 폐쇄했다.
지난 1969년 만들어진 해밀턴 동물원에는 현재 수마트라 호랑이 5마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20일 뉴질랜드에 따르면 오클랜드에서 남쪽으로 120km쯤 떨어진 해밀턴에 있는 동물원에서 이날 오전 여성 사육사가 수마트라 호랑이의 공격을 받고 숨졌다.
긴급구조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께 신고를 받고 응급차가 현장으로 출동했다며 그러나 호랑이 공격을 받은 여성 사육사는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동물원 측은 이날 사고가 발생한 직후 관람객들을 모두 돌려보내고 동물원을 잠정 폐쇄했다.
지난 1969년 만들어진 해밀턴 동물원에는 현재 수마트라 호랑이 5마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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