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13일(현지시간) 로마 근교의 팔리아노 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들의 발을 씻어준 뒤 입을 맞추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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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사흘 앞둔 성(聖) 목요일에 진행되는 세족식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날 밤의 최후의 만찬 때 제자들의 발을 씻겨준 데에서 유래된 것으로, 사회의 가장 낮은 자들을 섬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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