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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1-18 00:00
업데이트 201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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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폭발

이혼 재판을 받으러 온 부부가 판사 앞에서 입씨름을 했다. “제 아내가 성생활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말했지만 거짓말입니다. 저의 성욕은 마치 화산같이 폭발하거든요.”

판사가 남편의 말을 듣고 아내에게 사실을 물었다. “사실인지도 모르죠. 그런데 그 화산은 5년이 지나도록 한 번도 폭발하지 않은 휴화산인걸요.”

●미술시간

선생님이 미술시간에 들판에 소가 노는 것을 그리라고 했다. 하지만 한 시간 내내 민수는 아무것도 그리지 않은 백지 상태였다. 선생님이 궁금해서 물었다.

선생님: “민수야 넌 왜 아무것도 그리지 않았니?”

민수: “다 그렸어요.”

선생님: “풀은?”

민수: “소가 다 먹었어요.”

선생님: “그럼 소는?”

민수: “풀을 다 먹은 소가 여기 있겠어요. 다른 데로 벌써 갔죠.”
2010-01-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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