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4D 극장에서 상영

영화 ‘아바타’ 4D 극장에서 상영

입력 2010-01-21 00:00
수정 2010-01-21 12: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아바타’가 시각뿐 아니라 촉각이나 후각으로도 영화를 즐길 수 있는 4D 극장에서 상영된다고 CJ CGV가 21일 밝혔다.

 CGV는 “이날부터 상암,강변,용산,영등포에 있는 4D 플렉스에서 ‘아바타’를 상영한다”고 설명했다.

 4D 플렉스는 의자가 상하,좌우,앞뒤로 움직이고 땅으로 꺼지는 드롭 기능에 물과 바람,번개,스모그 효과 등이 더해져 실감 나게 영화를 즐길 수 있게 하는 상영관이다.이 같은 효과 때문에 4D 관람료는 일반 2D보다 2배 이상 비싼 1만8천원이다.

 CGV 관계자는 “비행생물 ‘이크란’을 탈 때의 고공비행과 지상 전투장면에서는 날거나 달리는 방향대로 움직이는 의자 모션이,천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바람 효과와 합쳐져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느낌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