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2-17 00:00
업데이트 2010-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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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의 꿈

개똥이:“할머니 저 꿈을 정했어요.”

할머니:“오, 그래? 뭔데?”

개똥이:“군인요.”

할머니:“왜 군인이 되고 싶니?”

개똥이:“멋있잖아요.”

할머니:“그래도 군인은 위험하단다.”

개똥이:“왜요?”

할머니:“적군에게 총을 맞거든. 그래서 위험해.”

잠시 뒤,

개똥이:“할머니, 저 꿈을 바꿨어요.”

할머니:“그래? 뭔데?”

개똥이:“적군이 될래요.”

●김정일이 한국방문을 꺼리는 이유

거리에는 총알택시가 너무 많다.

골목마다 대포집이 너무 많다.

간판에는 부대찌개가 너무 많다.

술집에는 폭탄주가 너무 많다.

그리고 집집마다 거의 핵가족이다.
2010-02-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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