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6-28 00:00
수정 2010-06-28 01: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초벌대행

4월 한식을 맞아 벽에 ‘초벌대행’이란 광고가 붙어있는 것을 본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선생님께 물었다.

“선생님, 혹시 요즘 초등학생 벌주는 것도 대행하나요?”

●부부위치 바꿔보기

한 남자가 저녁이 되어 부인에게 느끼한 유혹의 눈빛을 하고 말했다.

“여보, 오늘은 둘이 위치를 바꿔보는 게 어때?”

그러자 부인이 대답했다.

“좋아요. 내가 소파에 앉아서 TV를 볼 테니까 당신이 주방에 가서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다림질을 하도록 해요.”

●다산의 호는?

역사 선생님께서 수업 중.

선생님: “율곡은 이이의 호다. 퇴계는 이황의 호, 그리고 도산은 안창호 선생님의 호다. 그럼 ‘다산’은 누구의 호일까?”

사오정: “개그우먼 김지선요.”
2010-06-2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