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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TV 하이라이트]

[28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2-02-28 00:00
업데이트 201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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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KBS1 밤 10시) 지난해 7월, 강원도 평창이 삼수 끝에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그리고 2000년 동계올림픽 유치가 시작된 이후 평창 지역의 땅을 사들인 사람들에 대한 추적에 나섰다. 그 결과 재벌가와 고위공직자 등 이른바 사회 지도층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땅을 사들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김승우의 승승장구(KBS2 밤 11시 5분) 가수 은지원이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다. 그동안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하면서 많은 이슈를 모아 ‘은초딩’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은지원. 그는 단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단독 토크쇼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그의 숨겨진 사연을 함께 들어 본다.

●일일연속극 오늘만 같아라(MBC 밤 8시 15분) 효진은 해준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무거운 마음으로 집에 들어간다. 지완은 희주와 만나 그간의 안부를 묻고, 함께 효진의 걱정을 한다. 미호는 그런 지완에게 심술이 나 전화기를 꺼 둔다. 한편 춘복은 희주의 귀국으로 해준의 상황이 더 안 좋아졌음을 알지만, 여전히 모든 진실을 재경에게 말하지 못한다.

●태양의 신부(SBS 오전 8시 30분) 미선은 효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인숙은 태아 친자 검사가 합법인 미국의 병원을 이용해 효원의 친자 검사를 강행하기로 한다. 그러기 위해서 산모인 효원의 동의를 강제적으로 받아 내려 한다. 한편 예련은 진혁이 걱정스러운 마음에 찾아 가지만, 효원을 향한 진혁의 깊은 마음을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인다.

●아름다운 소원(EBS 오전 6시 30분) 경기도 김포에는 김동선·이인숙 노부부의 소박한 교실이 있다. 이 교실은 시력을 잃고 교직을 떠나야 했던 아내를 위해 지난 1996년 남편이 손수 만들었다. 그리고 또 한 번 남편은 아내에게 옛 제자들을 찾아 희망을 선물하고자 한다. 아내를 위해 30년 전 제자들을 찾아 주려는 남편의 가슴 뭉클한 사랑을 따라가 본다.

●가족(OBS 밤 11시 5분) 경북 봉화군. 인적 드문 깊은 산골 청량산에 아직도 물을 길어 드시는 최방윤 할아버지가 있다. 평생을 이곳 청량산에서 지냈다고 하는 토박이 할아버지. 상수도 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600m나 떨어져 있는 계곡에서 물을 길어 오기 위해 물지게를 지신다고 하는데…. 소박하지만 행복한 최방윤 할아버지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본다.

2012-02-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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